무알콜 맥주 구매 후기[하이트 제로 0.00 ALL-FREE] 다이어트 음료 과연 맛은 어떨까?

반갑습니다. 술독에 빠져사는 집사 책고입니다.

 

저는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 후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365일 다이어트 결심을 하는 분들의 마음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어째서 다이어터들은 맛도 없는 칼로리 제로 음료를 먹는것인가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해본 뒤 내린 결론은

 

"이거라도 없으면 먹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나도 한탄스러워서"

 

어..? 내 똥배가,,?

저절로 욕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지금 상태

최근 다이어트로 제로 음료에 아주 목매달고 살고있습니다.

 

그 중 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만한 제품이 있어 구매했습니다.

오늘의 스무번째 소비로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바뤄~!

하이트 제로 0.00 ALL-FREE 무알콜 맥주입니다.

 

그렇습니다. 무알콜 맥주를 갖고왔습니다.

경규좌... 그는 대체!

저는 술 자체를 매우 좋아합니다.

취하는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일을 끝마치고 나면 깔끔하게 샤워하고

한캔 꺼내서 먹는 맥주의 맛이 너무 좋습니다.

 

그러나 이 패턴이 오래 계속 되면 

몸이 망가지는걸 알면서도 멈추기가 쉽지않지요

 

그래도 건강을 위해

술을 줄여야 겠고

맥주의 맛은 느끼고 싶다...

 

그래서 대체할 만한 제품을 갖고왔습니다. 

쿠팡 로켓 프레쉬로 빠르게 구매했습니다.

역시 쿠팡이 좋긴 좋습니다.

하이트 진로에서 출시한 제로 맥주입니다.

칼로리는 13,8 칼로리로 밥 한숟갈도 안되는 칼로리입니다.

이걸로 칼로리의 죄책감을 덜어낼 수 있겠습니다.

 

하이트제로 한 캔(350mL) 열량은 13.8kcal입니다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따르면

100mL당 4kcal 미만일시 무칼로리에 해당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겉 모습은 하이트 일반 맥주와 다르지 않습니다.

카스 잔에 하이트 제로를 따라 마시니

약간 나쁜짓 하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거품이 아주 풍성합니다.

오히려 과할 정도입니다.

 

일반 맥주는

제조 과정에서 발효로 인해 탄산이 자연스럽게 생기며

그로 인해 부드러운 거품과 목넘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알콜 맥주는 발효가 안되기 때문에 

강제로 탄산가스를 주입한 하이트 제로 맥주는

탄산음료와 같은 강력한 목넘김을 가졌습니다.

 

매우 강하고 까끌한 탄산과 목넘김이 특징입니다.

맛이 제법 좋다

 " 캬아~ " 

 

라거 계열의 맥주의 대명사 답게  날카롭고 깔끔한 탄산의 특징이 잘 담겨있습니다.

제로 맥주의 특징인 산미가 덜하고 맥주 향이 잘 보존되어있습니다.  

우리집 첫째는 항상 맥주를 먹을때면 제 앞에 올라와있습니다.

더군다나 하이트 제로는 알콜과 칼로리 뿐 아니라

요산과 통풍의 원인인 퓨린까지 없애서

요산과 통풍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매우 좋은 선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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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무알콜 맥주로 분류된 맥주중

가장 맥주랑 비슷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무알콜 특유의 산미가 적고, 맥주와 향이 흡사합니다.

강력한 탄산으로 스트레스 해소는 덤입니다.

 

알콜에 민감한 몸을 가지신 분

운동과 다이어트 때문에 맥주를 먹기 꺼려지는분

임신을 하고 계신 분

간질환으로 힘드신 분

요산과 통풍으로 술을 먹지 못하시는 분

가까운 시간에 운전을 하셔야 하는분

맛있는 무알콜 맥주를 찾으시는 분

 

이번에는 하이트 제로 맥주를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

 

항상 올바른 음주 습관을 통해 모두 건강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은 한번 망가지면 다시 돌리기 매우 어려우니까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금주하는 책고였습니다!

 

아무리 무알콜이라도 미성년자는 구매가 안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