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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맛집] 실 거주자, 택시기사 님의 추천으로 가본 춘천 현대뚝배기 - 자칭 국밥충 후기 안녕하십니까. 그거 먹을 바에 뜨끈한 국밥 먹는 책고입니다. 국밥충이라는 말 아십니까? 신라호텔 조식, 미슐렝 3 스타 식당 피자, 파스타, 양식 심지어 커피까지도 단 한 문장으로 결론을 내버리는데.. "그 돈으로 그거 먹을 바에, 국밥 먹지!" 밥이 있어야 한 끼 식사다! 국물 없이는 먹은 거 같지도 않다! 훈수 두기, 꼰대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국밥충! 혹시 당신도 국밥충이 아닐까? 밥과 국의 민족으로써 깍두기 김치에 시원한 스뎅 컵 물 한잔을 참으실 수 있습니까? 맞습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은 바로 국밥 (내장탕)입니다. 전 항상 국밥이 먹고 싶을 때면 지인에게 제일 맛있는 국밥집을 물어보거나 택시를 타고 이동하며 여기에 제일 맛있는 국밥집을 물어보곤 합니다. 택시 기사님들은 같은 지역에서 오랫동.. 2022. 9. 28.
[춘천 맛집] 퇴계동 마코토 프리미엄 디너 후기 - 춘천에서 먹은 갓성비 일식집 안녕하십니까 책고입니다. 두 번째 쉼 , 제가 처먹는 것을 포스팅하는 공간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곳은 바로 마코토 프리미엄입니다. 제 인생의 첫 오마카세입니다! 최근 오마카세 음식점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춘천에 들렸다가 오마카세를 대접받았습니다. 지인의 집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장소입니다만, 그전에 먹었던 식사가 소화가 안돼서 천천히 걸으면서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벌써 가을이 된 건지 저녁이 금방 쌀쌀해졌습니다. 하늘이 높아지고 빨간 노을이 보이는 것이 어스름한 저녁이 다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여기 음식점은 뒤에 마코토 라멘과 같이 운영하는 일식집이더군요. 참 신기합니다. 주방을 공유할까? 앞뒤로 오마카세, 라멘 비즈니스 공간과 일반 음식점을 한 건물에 한다니 좀 신기하더군요.. 2022. 9. 26.
열네번째 소비 - [CUAN] 쿠안 IH 쿡웨어 탈부착핸들 냄비 프라이팬 4종 세트 (집들이 선물, 자취 선물) 안녕하십니까. 혼자 사는 책고입니다. 올해로 저는 혼자 산지 8년이 넘어갑니다. 그렇게 자취 8년 차로 접어든 저의 사소한 취미는 밥해먹기입니다. 어수룩한 칼 솜씨에다 , 매일 해 먹는 밥이 왜 취미냐 하시겠지만, 7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 김치냉장고가 있다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실 겁니다. 일반 냉장고에 김치를 두면 잦은 온도 변화로 금방 쉬어버리니까요. 이렇게 주접떠는 사람의 특징이 있습니다. '장비병' 명장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고 하였지요. 하지만 전 명장이 아니기 때문에 도구를 가립니다. 그것도 무척이 나요 그래서 이쁜 접시와 주방용품을 보면 침을 흘리곤 합니다. 마트를 들릴 때 즈음 여자 친구는 간식코너, 빵 코너 저는 주방용품 코너, 식재료 코너를 도는 모습을 보며 여자 친구는 "니랑 나랑 바.. 2022. 9. 26.
열세번째 소비 - 코맥스 올인원 감성 피크닉 캠핑식기세트 22p, 캠핑식기세트는 이걸로 종결! 안녕하십니까. 야영하는 책고입니다. 오늘 가지고 온 물건은 코맥스 식기세트입니다. 저는 가끔 캠핑을 즐깁니다만. 캠핑의 진짜 목적은 불멍과 감성이라고들 합니다. 제가 진짜 캠핑을 시작한 목적은 바로 요리를 좋아하는 저에게 숯불 요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캠핑에 가서 요리를 자주 하는 저에게 아주 딱 걸맞은 제품을 선물 받았는데요. 가격 무려 3만원이 아닌 2만 9천 9백원! 맞습니다 생일 우려먹기입니다. 한 달 내내 계속되는 건 착각이 아니라 여러분 생각이 맞습니다. 오늘도 여유롭게 의자에 앉아 쉬다가 언박싱을 진행하겠습니다. 백수의 삶은 한 달이 지난 지금에도 매우 좋습니다. 냉장고를 열어 고이 넣어둔 카아아아아앗타칼 등장~★ 박스 포장, 뽁뽁이 포장, 압축 비닐 포장으로 3중으로 포.. 2022. 9. 25.
열두번째 소비 - 로에 LOE 퍼퓸드 핸드크림 50ml, 진짜 라일락 생화냄새가 난다고? 향기 심층 리뷰 안녕하십니까. 손잡고 싶은 남자 책고입니다. 이제 슬슬 끝이 보입니다. 한쪽에 있는 벽걸이장 중간 이상까지 택배가 쌓여있었는데, 벌써 이렇게 내려왔습니다 대체 저의 인기는 어디까지 일까요 이번에 포스팅할 물건은 바로 로에 LOE 핸드크림입니다. 향은 라일락 스카이 - 맑은 라일락 생화 향입니다. 카카오의 좋은 점은 제가 옵션을 고를 수 있다는 점이죠 가격은 14,000원으로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것을 갖고 왔는데요. 카카오톡에도 선물하기에 들어있으니 카카오톡으로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 외에도 디퓨저, 핸드워시, 핸드케어 세트 등등 기타 선물들도 올라와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성품은, 흰색 미니 우편봉투와 간단 사용설명서, 리뷰 작성 쿠폰, 본품,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쿠.. 2022. 9. 21.
열한번째 소비 - 캔들브라운 '불멍캔들' 우드심지 선물세트, 나무 심지의 매력은 무엇인가? 안녕하십니까. 불멍 하는 책고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은 바로 캔들 브라운 불멍 캔들 우드 심지 선물세트입니다. 우드 심지 불멍 캔들... 솔직히 이 글을 보았을 때 살짝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불멍이라고 해봤자 그냥 불 보는 거고 우드 심지는 또 뭔가 제가 아는 초는 법당의 대왕 양초 같은 거뿐이었죠 이젠 양초도 선물로 주는구나 양초가 선물로 줄 만큼 좋은가? 아주 흥미롭군요 선물세트로 줄 만큼 그렇게 좋은 건지 한번 열어봤습니다. 겉 포장은 역시 인싸들이 인스타 스토리에 업데이트할만한 이쁜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언박싱을 위한 공사장 카아아아앗타 칼 등장 자비 없이 난도질해봅니다. 깔끔한 종이포장과 함께 캔들 브라운이라는 이쁜 종이와 성냥이 들어있더군요. 성냥은 군대 시절 담배를 태우시던 상사님께서 불.. 2022. 9. 19.
[청주 맛집] 열번째 소비! 산마루가든 비하점(내돈내산) 해장에는 역시 메기매운탕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술 먹고 해장하는 책고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바로 메기매운탕인데요. 사실 9월 초에 먹었던 음식인데 그전날에 술을 엄청 먹었어서 해장을 하고 싶지 뭡니까. 급하게 카카오 맵을 검색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산마루 가든 비하점이었습니다. 주소 충북 청주시 흥덕구 주봉로 1 터미널에서 청주 IC 가는 길 (가로수길 들어가는 길)에서 우측 차선을 타고 들어가다가 강서초등학교를 지나서 우회전하시면 됩니다. 여기는 송어, 어죽, 메기 등등 민물 어류 등을 파는 곳인데, 겉모습만 봐도 여긴 겁나게 맛집 같아 보이지 않습니까. 강원도 평창에서 송어를 수급받아 판매하는 곳입니다. 2kg에 3만 6천 원에 판매하는군요. 신선한 송어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평창 송어는 .. 2022. 9. 16.
아홉번째 소비 - 복순도가福順都家 손막걸리, 이거 막걸리 맞아? 안녕하십니까. 또 술 처먹는 책고입니다. 이번에 갖고 온 소비는 복순도가 손 막걸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혼자 살면 먹을 수도 있죠 어차피 나중에 아프면 제가 아프니까! 걱정 안 해주셔도 됩니다. 술꾼으로써 지인에게 이번에도 막걸리를 선물 받았습니다만, 어떻게 술을 택배로 선물 받았는지는 일곱번째 소비 - [한강주조x곰표] 표문 막걸리 4병! 택배배달이 된다고? 남의돈으로 내가 먹는다. 안녕하십니까. 술없이 못사는 혼술족 책고입니다. 오늘 갖고온 물품은 막걸리 인데요. 얼마전 생일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술 선물을 받았습니다. 제가 혼술을 좋아한다는걸 주변사람들이 많 silence-blank.tistor.. 2022. 9. 15.
여덟번째 소비 - 코시나 라인 스탠드 멀티선반 , 다이소는...이제 그만 반갑습니다. 다이소 대주주 책고입니다. 오늘 할 포스팅은 스탠드 멀티 선반, 뭐.. 길게 얘기하지만 주방에 넣을 스탠용 멀티 선반입니다. 상품 페이지의 사진을 한번 갖고 와 봤는데요! 미니멀 라이프로 시작해서 이것저것 사다 보니 저희 집에는 별게 다 있답니다. 7평짜리 원룸에 반자동 원두커피머신, 그라인더, 탄산수 기계, 리클라이너 의자,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까지.. 세상에 얼마나 집을 나가기 싫어하면 별게 다 있지요? 서문이 길었습니다. 바로 포스팅 가겠습니다. 일단 제 원래 욕실 스탠드부터 공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