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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요정/뷰티,생활용품

두번째 소비 - 보헬리 미니프렛즐, 맥주집 그 안주

by run_ji_run 2022. 9. 10.

반갑습니다. 충동구매의 심볼  책고입니다.

 

쿠팡에서 시킨 보헬리 미니 프렛즐 한번 잡솨보겠습니다.

1.2 키로의 대용량

제가 얼마전에 우중캠핑을 다녀오고 지쳐서 돌아오는길에 

길가에 굉장히 분위기 있는 카페를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음료를 2개 시키고 기다리고있는데, 아기자기한 그릇에 다과가 같이 올라왔는데,

그게 바로 프레첼이였습니다. 

뭐 독일식 식빵이라고 부르는 프레첼이 있는데, 그거랑 모양이 매우 비슷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산걸 프레츨이라고 미국식 과자랍니다.

 

프레첼 (독일어: Brezel)

독일식 빵

 

프레츨 (영어: pretzel)

미국식 프레첼 모양 과자 라는데

 

뭐 나무위키에는 작은모양의 과자를 미니프레첼이라고 부른다는데...

1850년도 미국에서 발명되어 독일과 유럽으로 역수입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산건 프레첼 모양 과자 미니 프레츨이겠네요. 

아나 ㅆ.. 이것도 글쓰면서 알았어.

어쩐지 찾는데 계속 안나오더라고.

 

양은 충분합니다.

먹다가 뒤져도 될많큼 많습니다. 

포장은 플라스틱이며, 뚜껑은 매우 유연한 플라스틱이라 구부려도 될정도로 유연합니다.

칼로리도 많은 편이 아니라서

입이 심심할때 조금씩 덜어서 커피랑 한잔하면 좋을꺼같아요

그때 그 감성 

그럼 그때 고생했던 기분과 마음가짐을 살려

px를 털던 군인의 마음가짐으로 한번 과자를 씹어보겠습니다.

매우 기대가 됩니다.

 

 

 

"아삭"

 

식감은 이게 맞는데...

 뭐지.왜 밍밍하냐.

혹시나 해서 뭐가 문제가 있나 과자통을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음?

 

흐으으으으으으음?????

 

과자 부분에 하얗게 부서진 부분이 소금이 첨가된 부분

이 프레첼에 맛은 아삭한 식감 플러스 짭쪼릅한 소금의 맛이 일품인데,

그 맛있는 액기스가 떨어져 과자통 아래 들어가있네요.

다른걸 골라보니 맛이 똑같았습니다.

 

후기

과자가 엄청 약해서 살짝만 떨어트려도 박살이 나네요.

아이들 간식, 애아빠 술안주 등등으로 사용하시면 될꺼같아요.

 

이거 약간 인간사료의 느낌이 나는데,

한개씩 먹을때마다 입안의 수분을 전부 앗아가는 느낌이네요.

갈증미쳤다.

 

무슨싸롱(봉자,말자등등) 술집에서 나오는 안주

 

쿠팡 링크는 없습니다.

알아러 찾아드세요.

보헬리 미니 프렛즐. 검색

 

물론 이번에도 먹으면서 쓰고있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