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후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이란??

안녕하세요! 책고입니다.

오늘은 장경인대 증후군 포스팅에 이어서 러닝 진행 시 주의해야 할 부상인 "족저근막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러닝 중 피해 가야 할 무릎 부상, 장경인대 증후군이란??

족저근막염이란?

발은 몸의 축소판이라고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아치를 형성하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이는 러닝을 할 때 발생하기 쉬운 부상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족저근막은 발바닥을 지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지나치게 긴장되거나 부하가 많이 가해지면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왼, 작가 kjpargeter 출처 Freepik / 우, KBS 알약톡톡2  [184회] 키높이 깔창, 족저근막염 부른다 내용

 

족저근막염의 주요 증상은 발바닥 아치 주변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발바닥 밑에 있는 근육의 막에 느껴지는 통증으로 일반적으로 아침에 첫 걸음을 내딛을 때나 장시간 활동한 후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걷거나 달릴 때 발바닥 아치 주변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주로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나 찌릿한 느낌이 많이 들며 마라톤 등 격렬한 운동의 취미를 갖고 계신 분들이 자주 격는 통증입니다.

족저근막염의 주요 원인

러닝은 같은 부위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가하는 운동인데요. 운동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근육이 있지 않거나,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거나, 또는 장기간 오랜 부하가 발에 걸리는 LSD 훈련을 진행 후에 자주 생기기도 합니다. 

장경인대 증후군 처럼, 러닝 후 잦은 부상의 이유기도 한 족저근막염

 

잘못된 신발 선택, 지나치게 경사진 지면에서의 활동, 과도한 운동 부하, 근육의 불균형 등의 예가 추가로 있겠네요~

따라서 러닝을 할 때는 발을 적절히 지지해주는 신발을 선택하고, 지면의 경사와 트레이닝의 부하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족저근막염 예방법! 주의사항!

 

첫째로, 적절한 신발을 선택하세요.

- 발의 아치를 지지하고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신발을 착용해야 합니다.

 

둘째로, 트레이닝의 부하를 적절히 조절하세요.

- 급격한 운동량 증가나 지나치게 과도한 운동은 족저근막에 부하를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셋째로, 근력강화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실시하세요.

- 발바닥을 지지하는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점. 아프면 쉬어야 합니다! 그리고 병원가세요..ㅠㅠ

- 지속적인 통증을 무시하고 계속 달리게 되면, 앞으로의 운동에 매우 큰 지장이 있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도 운동시 부상을 가볍게 여기다가 오랫동안 운동을 쉬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큰 욕심은 항상 큰 화를 부르는 법입니다. 

 

그리고 우스갯 소리로 하는 말이 있지요. (특히 운동하는분들) 

아프면 병원을가 ㅄ아..... 죽고나면 의사한테 갈래?

 

그만큼 운동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몸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되지 않는 상태에서 오버트레이닝을 진행하다가 아주 큰 손해를 보곤 합니다. 아프면 쉬세요. 그리고 병원가세요! 

꾸준한 통증 관리는 달리기의 질을 높여줍니다.

족저근막염의 치료 방법에는 휴식, 얼음치료, 스트레칭, 보조기 착용, 근력강화 운동, 전문가의 치료 등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치료 방법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끝으로~

러닝은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가져다주는 활동이지만, 부상에 대한 주의는 필수입니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고 조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준비와 체력 관리가 필요합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러닝을 위해 항상 자신의 신체 상태를 체크하고, 부상에 대한 신호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여러분의 건강한 러닝을 응원합니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고 즐거운 운동을 즐기세요.

우리 함께 잘 달려봐요. 즐거운 러닝! 오늘도 같이 달립시다! 안전하고 건강한 러닝을 위해 항상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운동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