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두번째 러닝화 구매기 & 실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샀던 써코니 액손은 제가 산 첫번째 러닝화이며 아직까지도 데일리 러닝화로 잘사용하고있습니다
중간에 구매한 나이키 주니퍼 트레일은 러닝화라기 보단, 다기능 운동화의 느낌이 더욱 강했죠.
그래서 러닝화의 느낌이라기 보단 등산용 신발, 다기능 신발이라는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구매한지 한달도 안된 유명한 따끈따끈한 아식스 노바블라스트4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가봅시다! 아식스 노바 블라스트4 (Asics Novablast 4)
유명한 러닝 인플루언서와 유튜버들이 극찬하던 노바블라스트3 그 후속작으로 나온 노바블라스트4 는 한국 러너들 사이에서 엄청난 기대를 받았습니다.
- 반발력과 힘에 대한 반응이 좋은편
- 모자르지 않은 안정성
- 훌륭한 가격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직접 신어보고 선택한 노바블라스트3 인기는 과연 노바 블라스트 4에게 이어질 수 있었을까..
매장 직접 구매
청주 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실착 후 구매 진행했습니다.
아식스 매장가면 발 사진과 사이즈 찍고 뭐 할수있다고 했는데, 고장나서 안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대신 러닝머신이 있으니 실착 후 뛰어 볼 수 있어서, 체험한 후 바로 구매했습니다.
구매 가격은 159,000원 (3개월 무이자 ^^)
외형
실제 구매한 뒤 집에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밑창은 훌륭합니다. 제가 기존에 쓰고있던 서코니 러닝화보다 더 잘 짜여저 있습니다.
카본화가 아닌 맥스 쿠션화입니다.
구매한 색은 약간 차돌박이 색 느낌이지만, 엄밀히 썬라이즈 레드 입니다.
두툼하고 특이한 아웃솔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노바 블라스트3와 외형 비교
- 벰프 (VAMP) 는 노바블라스트3 와 모양은 같지만, 재질은 다릅니다. 통기성이 좋아보입니다
- 힐컵은 전작보다 조금 더 높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발목을 잘 잡아줄것으로 보입니다.
- 슈텅은 3보다 더욱더 얇아지고 신축성이 더 좋은 재질로 바뀌었으나, 마감은 살짝 의문이 듭니다.
아식스에서 FF블라스트로 높은 쿠셔닝과 바운스를 제공합니다. (라고합니다)
버전2 부터는 FF블라스트 기본형 > 버전 3부터는 FF블라스트 + 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신고서 달려보자 장/ 단점
반업 사이즈 업 했습니다.
데일리 러닝화를 목적으로 구매했기 때문에,
너무 꽉 맞는 러닝화보단 편하게 사용하고싶었습니다.
직접 신고 달려본 느낌은
5km - 생각보다 통통 튀는 느낌이라서 쉽게 잘 뛸수 있었다.
10km - 살짝 올라간 토캡으로 쿠션화가 아님에도 훌륭한 반발력으로 완주가 가능했다,
만약 10km 이라도, 넓은 토박스 사이즈 (발가락과 앞발 부분)으로 편하게 완주까지 가능해보인다.
- 좋은 쿠셔닝을 기반으로 러닝을 목적으로 디자인 되었음
- 무게는 무겁다고 전혀 느껴지지 않음.
- 곡선으로 올라간 토캡은 발구름을 원활하게 해줌
- 너무 말랑하지 않은 미드솔은 좋은 반발력
- 통기성은.... 흐음.
약간의 아쉬운점은 통기성부분입니다. 하지만 계절상으로 지금에 딱 좋은것같습니다. 다만 극하계에는 다소 더울지도 모릅니다.
기록보단 완주용 (데일리용)
좋은 러닝화 맞습니다.
곧 2월 25일에 진행하는 무심천 마라톤에 하프를 처음으로 도전 시작합니다. 동기를 살릴 겸, 러닝화를 구매했는데,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였습니다. 노바블라스트4는 저에게 지금 시기 적절한 러닝화 이였습니다.
인생 첫 하프 마라톤을 위해서, 아식스 노바블라스트 4와 함께 ! 매우 만족합니다!!
같이 달리시는 러너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오래달립시다. 건강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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